[한국농어민신문]

○…전북 완주군이 1000년의 역사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봉동생강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제도는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유산을 국가가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로 기본계획을 오는 6월 중 전북도에 제출, 현장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올 연말 최종 지정 여부가 확정. 박성일 완주군수는 “봉동 생강은 근대적 생산 및 유통 시스템으로 생강 생산량 증대와 유통망 개선으로 농가 수입의 혁신적 성과를 거둬 전국 명성을 떨쳤다”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통해 역사적 자원의 보전과 명성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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