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가 계통사료 판매 50만톤을 달성했다. 이에 경기농협은 지난 2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계통사료 50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최근 1년간(2018년4월 ~2019년3월) 계통사료 취급물량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경기농협은 농협사료 경기지사, 수원축협 안산연합사료, 부천축협 미래부연합사료, 안양축협 연합사료,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을 통해 전년대비 2만5000여톤 증가한 52만5천000여톤의 배합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농협 계통사료 공동구매 확대로 농가경영비를 절감,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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