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 800인분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7일 복지시설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기부를 통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의 나눔축산운동본부 9개 도지부 및 축협 봉사단들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5월 가정의 달에 쓸쓸히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며 “각박한 생활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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