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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 가구당 작년 연소득 ‘3648만원’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산림청, 전국 1110개 임가 조사
전년비 5.5%↑, 사상 최대 증가율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소득이 3648만원으로 집계되면서 2017년에 비해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가 연간 가구당 소득을 조사한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임가경제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지난해 임가 소득은 산나물, 약용식물 판매수입 등과 같은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소득 증가에 힘입어 3648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7.6%, 임업외소득은 4.5% 증가한 것이다. 이에 반해 지난해 임가 부채는 2896만원으로 조사되면서 전년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가 중 전업임가의 소득이 4079만원으로 나타나면서 겸업임가(임업이 주업인 겸업임가 3437만원·임업이 부업인 겸업임가 3794만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산에서도 전업임가가 4억5403만원을 나타내면서 임업주업 4억4597만원·임업부업 4억3478만원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임가소득 3648만원 중 임업소득은 1241만원으로 조사되면서 3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임업외소득과 이전소득 및 비경상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임업소득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실제 임산물을 판매해 올린 소득의 비중은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중과 마찬가지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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