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공주여성농업인 센터가 사곡면에 들어섰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통천포길 263에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가 들어섰다.

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최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주여성농업인센터 개설로 도농복합지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공주시의 여성농업인들은 고민거리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또 자아실현 및 지위향상은 물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지도력을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복지활동과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산실로 이용할 수 있다.

박종숙 센터장은 “정기사업으로 방과 후 아동 사업 및 상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부정기 사업으로 지역사회 농산물 판매장과 연계하고 자아실현을 위한 교육·문화 활동, 여성지도자 발굴 육성, 복지활동, 농외소득 증진 사업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윤광진 기자 yoonkj@ag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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