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오리고기 시식·홍보 등 소비자들에게 오리고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오리데이 행사가 지난 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됐다.

2019년 제17회 오리데이 행사가 ‘맛있는 우리 오리, 좋은날 함께 오리’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펼쳐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한국오리협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27일 있었던 제1회 오리요리대회 시상과 함께 요리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오리고기 레시피를 선보였다. 또한 소비자가 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오리고기 런치박스 시식행사, 오리 홍보관, 오리인형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또 오리데이를 맞아 5월 2일 농협유통 양재점 등 73개 계통매장에서 농협목우촌이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할인판매도 가졌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5월은 가정 보은의 달로 각종 행사 및 나들이도 이어지는 계절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이롭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더욱 더 친숙하게 여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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