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가 지난 4월 29일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열려 협의회장으로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에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협의회를 갖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전국 9개도 협의회 소속 축협 조합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구성에서 협의회장에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 감사에는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총무에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완식 신임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은 고양축협 3선 조합장으로 전국한우협회 고양시지부장(2007~2012년)과 서울·인천·경기도 지회장(2012~2015년)을 역임했다. 또한 한우개량 고급육생산 및 사양관리에 남다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한우능력평가대회(대통령상)ㆍ축산물품질평가대상(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완식 협의회장은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 신장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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