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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추가 증정···‘가정의 달’ 홍삼 마케팅 집중"5월 결과로 불황 여부 가늠"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홍삼 소비 성수기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홍삼업계가 다소 어두운 전망 속에서도 가정의 달 행사에 화력을 모으고 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이 집중돼 있어 홍삼업계가 추석과 설날 시즌과 함께 가장 많은 행사와 홍보·마케팅에 집중하는 시기이다.

한국인삼공사는 5월 21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선물세트와 주요 인기제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면역력을 챙겨주세요’를 주제로 연령별 주요 인기제품인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등 20여개의 제품에 대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홍삼도 5월 20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특별전’에서 주요 품목 최대 35% 할인 행사와 한삼인 대표 제품인 ‘홍삼정 프라임’, ‘홍삼정스틱’, ‘더 정직한 홍삼’ 등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최성수기로 진입하고 있는 4월말 현재, 홍삼업계의 5월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한국인삼공사는 어두운 시장 상황 탓에 이번 가정의 달 매출이 기대만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농협홍삼 역시 작년보다 홍삼업계 경기가 다소 위축돼 있어 가정의 달 효과가 크진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올해 1월 설까진 매출이 좋았는데, 2, 3월 주춤하면서 5월 가정의 달 매출이 기대만큼은 안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체 경기 불황 때문인지 홍삼업계만의 불황인지 5월 가정의 달 결과가 나오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향후 전략도 다시 세워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홍삼의 최대 성수기인 5월 가정의달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불황을 타개할 계획을 세웠다”며 “예전보다 다양한 신규 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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