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평택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평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상생협력의 장을 열어 슈퍼오닝 농산물(배, 쌀), 표고버섯, 블루베리, 호랑이배꼽 생막걸리, 천비향, 오색미 등 25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안전하고 깨끗한 농특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게 돼 기쁘며”며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식자재 구매 시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하고 있다.
평택=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이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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