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평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경기 평택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평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상생협력의 장을 열어 슈퍼오닝 농산물(배, 쌀), 표고버섯, 블루베리, 호랑이배꼽 생막걸리, 천비향, 오색미 등 25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안전하고 깨끗한 농특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게 돼 기쁘며”며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식자재 구매 시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하고 있다.

평택=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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