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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스리랑카 명예영사 위촉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이 장재복 외교부 의전장으로부터 스리랑카 명예영사 위촉장을 받았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스리랑카 명예영사로 위촉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정부와 스리랑카 정부가 김신길 이사장에게 스리랑카 명예영사를 맡겼다고 밝혔다. 농기계조합은 “김신길 이사장이 양국간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우호 증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중책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예영사직은 우리나라와 스리랑카 양국간 농기계분야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 이사장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란 해석이다. 농기계조합은 스리랑카의 농기계 생산기업인 JINASENA(지나세나)와 지난 4월 9일에 각국 농업과 농기계 산업의 발전을 상호 촉진하기 위한 MOA(합의각서)를 맺었다.

지나세나는 1905년에 창립, 소형농기계와 양수기, 관수자재 등을 만드는 곳으로, 스리랑카 전국에 26개 영업소를 두고 있다. 이들은 MOA를 통해 스리랑카에 현지형 농기계 개발을 위한 합작 제조·조립 공장을 설립하는 데 동의, 농기계조합은 농기계 제조 기술 지원과 더불어, 스리랑카 농업기계연구센터(FMRC)와 함께 현지 농기계 개발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 농기계 제조·조립·사후관리 전문가양성 교육과 농업기계화를 위한 시범단지 설립 등의 약속도 실행한다. 이 같은 기반을 조성, 스리랑카를 추후 인도나 파키스탄 등을 향한 농기계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4월 25일, 외교부에서 명예영사 위촉장을 받은 김신길 이사장은 “스리랑카 농업은 GNP(국민총생산)의 약 1/5를 차지하고 노동력의 2/5를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우리나라의 축적된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양국간 다양한 농업기계 분야의 교류를 통해 스리랑카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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