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대동공업이 올해 12월 31일까지 ‘농·활·템(농사 활력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트랙터 ‘PX’시리즈나 콤바인 ‘DXM73’(4조)·‘DXM85’(5조)·‘DXM110’(6조), 승용이앙기 ‘ERP60’(6조)·‘ERP80’(8조)을 올해 안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성 의류를 제공하는 행사다. 트랙터와 콤바인 고객에겐 고급작업조끼를, 승용이앙기 고객에겐 기능성 반팔 티셔츠를 각각 증정한다.

‘농·활·템(농사 활력 아이템)’ 프로모션 대상제품 중 트랙터 ‘PX’시리즈는 PX900(93마력), PX1000(103마력), PX1150(110마력), PX1300(125마력) 등이며, 이 제품들은 강력한 유압성능과 승강력을 바탕으로 전후방에 집게와 랩핑 등 대형 작업기를 연결, 동시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6조·8조 승용이앙기는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통해 평탄치 못한 지형에서도 정확하게 모를 심고, 특히 8조(ERP80) 승용이앙기는 국내 농기계기업 중 최초로 직진 자동 기능을 탑재했다. 콤바인은 예취·탈곡·배출의 균형으로 곡물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인데, 6조 콤바인(DXM110)은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 자동화기능을 장착, 대동공업 콤바인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올해 대동공업이 주력으로 내놓은 것들로, 이들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농·활·템 프로모션의 취지라는 게 대동공업의 설명이다.

송향래 대동공업 영업관리팀장은 “대동의 대표제품인 PX트랙터, 4·5·6조 콤바인, 6조·8조 승용이앙기는 뛰어난 성능과 품질력을 갖춘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