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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어·임가 수 ‘2% 감소’통계청 농림어업조사 결과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농가 인구도 전년비 4.4% 뚝
고령화 비율은 2.2%P 늘어
‘1억 이상’ 농가 3만6000가구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어가·임가 수가 전년에 비해 모두 2%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최근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 농가는 총 102만1000가구로 전년동기에 비해 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5만2000가구(내수면 제외)로 조사된 어가수도 전년에 비해 2.5% 감소했고, 임가도 8만2000가구로 조사되면서 2.1% 줄었다. 인구수 감소는 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인구는 231만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4.4%, 11만7000명으로 조사된 어가인구는 4%, 18만9000명으로 조사된 임가 인구는 3.2% 줄었다.

고령화비율도 높아졌다.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지난해 44.7%로 나타나면서 전년대비 2.2%포인트 늘었고, 어가의 고령화 비율은 36.3%로 나타나면서 전년대비 1.1%포인트, 임가의 고령화 비율은 42.3%를 나타내면서 전년대비 1.9%포인트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전체 평균 고령화 비율은 14.3%이다.

경지면적에서는 0.5ha 미만이 48만2000가구로 47.2%, 0.5~1ha 미만 농가는 23만3000가구로 22.8%를 차지하면서 1ha 미만 농가가 전체 농가수의 70%가량인 71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또 1~3ha 미만이 21만9000가구, 3~5ha 이상인 농가는 4만20000가구, 5ha 이상이 3만6000가구로 나타났다. 이들이 전체 농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1.5%·4.1%·3.6%였다.

한편, 농축산물 판매액이 1000만원 미만인 농가가 66만2000가구로 64.9%를 차지했고, 1억원 이상 농가는 3만6000가구로 3.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가에서는 1000만원 미만의 수산물 판매금액을 나타낸 경우가 2만2500가구로 전체 어가의 43.7%를, 1억원 이상은 7200가구로 13.9%를 차지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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