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홍성군이 농업회사법인 성우, 원천마을, 한밭대학교 등 6개 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전국 최대 축산군인 충남 홍성군이 축산분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16일 군청에서 농업회사법인 성우, 원천마을, ㈜우광산업, 한밭대학교,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성군은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수익을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은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 등에 태양광, 지열냉난방, 바이오가스를 연계해 마을회관, 마을온실 등 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 사업에 신청했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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