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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대북제재 해제·남북 농업교류 활성화 하라”전농, 판문점 선언 1주년 기자회견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남북 정상이 지난해 합의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대북제재 해제와 함께 남북 농업교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서 서명이 무산되고 다시 한반도에 냉전의 기운이 드리워졌다”며 대북제재 해제와 전면적인 남북교류 실현을 위한 정부 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전농은 “농민들은 2018년 10월부터 통일트랙터 운동본부를 구성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민들이 통일트랙터 운동에 나선 이유는 대북제재로 인해 막혀 있는 남북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평화와 번영, 통일의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며 “남북 농민이 품앗이를 한다는데 대북제재는 무엇이란 말인가. 대북제재를 즉각 해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농은 “4월 27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임진각으로 통일트랙터를 몰고 갈 것”이라며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소떼 방북으로 평화 통일의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농민들은 통일트랙터 품앗이 실현으로 평화 통일의 길을 열고자 한다”고 알렸다.

전농은 또 우리 정부와 미국에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자주적으로 결단해야 한다”, “미국은 대북제재를 당장 해제하고 6.12 싱가폴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각각 요구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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