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천마의 고장 전북 무주군이 고품질 천마 종균 보급에 나섰다.

천마종균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것으로 오는 5월까지 모두 7만5000병을 관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군이 밝혔다.

군은 농가경영비 절감과 천마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고품질 천마 생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종균을 배양·공급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천마 생산량 감소로 힘들어 하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종균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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