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농협연천군지부(지부장 이월선)는 최근 관내 3개 농협(연천, 전곡, 임진)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철 경기 연천군수를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율무·콩 유통 활성화’, ‘양 기관간 안정적인 지역 협력사업 수행’, ‘고품질 농약 지원을 통한 농산물 품질 향상’ 등을 비롯해 연천군 농업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군수는 “앞으로 행정과 농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이월선 지부장은 “농협이 농업인 입장에서 현실감 있는 농정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 및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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