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포항어업정보통신국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8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업인 안전조업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은 경북 구룡포 인근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 한 척이 침몰하자 즉시 위치를 파악하고 인근 어선에 구조지시를 내려, 사고 선박 선원 7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업인과 어선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준택 회장은 포항수협에서 경북지역 9개수협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사업 혁신과 공적자금 조기상환에 총력을 기울일 뜻을 밝히며 조합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