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운 부시장 등 참여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한농연고양시연합회가 관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연찬회를 갖고 지역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농연고양시연합회(회장 노호영)는 9일 원흥동 솔밭마루에서 이봉운 고양시 부시장과 김미수·장상화·심홍순·정봉식 시의원, 노석환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장, 김선재 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장, 김재득 농협 고양시지부장,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신현유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기관 관계자, 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유관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호영 회장은 “고양시 미래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내 모든 농업 유관기관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봉운 부시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농연고양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저도 농업경영인이기 때문에 어려운 농업·농촌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고양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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