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대유 임직원들이 창립 43년 기념행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유가 창립 43년을 맞아 직원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근 대유는 경기 남양주의 한강체육공원에서 창립 43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977년 문을 연 이후 엽면시비용 비료생산을 전문으로 한 길을 걸어온 대유는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 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 대유 식물영양연구소로 인정받은 가운데, 비료 출하전 품질검사 대행업체 및 약효약해 시험연구소 지정, 업계최초 ISO9001·ISO14001 동시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지정 등 지난 반세기동안 내실을 다지며 성장해왔다.

권옥술 회장은 “지난해 대유가 코스닥 상장이란 또 하나의 업적을 달성했기에 앞으로도 힘을 합쳐준다면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성한 대표이사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5년 넘게 공을 들인 결과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어 본격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