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재)과 2018 결산평가 최우수 조합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고병남 강릉시조합장,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김향동 진도군수협조합장, 권중천 냉동냉장수협조합장, 송재일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수협, 자산별 5개 그룹 나눠 선정  
유공임직원 18명 시상도 진행


일선수협에 대한 지난해 결산평가에서 ‘냉동냉장수협’ ‘통조림가공수협’ ‘진도군수협’ ‘강릉시수협’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이 각 그룹(A~E·총자산 기준)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는 91개 회원조합을 총자산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2018 결산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 및 조합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여수수협’ ‘장흥군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해남군수협’ ‘죽왕수협’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흥군수협’ ‘경남정치망수협’ ‘서천군수협’ ‘진해수협’ ‘사량수협’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성산포수협’ ‘보령수협’ ‘한림수협’은 자기자본 증대운동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18명이 유공임직원상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위판사업 활성화와 회원조합 성장 확대에 기여한 총 9개 조합이 달성탑과 성장탑을 수상했다.

‘고흥군수협’과 ‘한림수협’이 1500억원 달성탑을, ‘민물장어양식수협’과 ‘영광군수협’이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서남해수어류수협’은 500억 달성탑, ‘고창군수협’ 300억 달성탑, ‘나로도수협’은 2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전년도 위판금액 기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낸 ‘영흥수협’과 가장 높은 성장액을 나타낸 ‘완도금일수협’은 각각 성장탑을 수상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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