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는 최근 우수농산물 G마크 인증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29개 업체에 대해 적합 인증을 부여했다.

이에 경기도 우수농산물 G마크 인증 업체가 301개로 늘었다. G마크는 전국 최초로 ‘리콜제’ 및 ‘책임보상제’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소비자단체로부터 수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받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농식품’ 이다.

경영체는 G마크를 획득하면 농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마크 제품은 학교급식, 대형 유통매장, 직거래,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G마크 인증 293개 업체가 979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매출 목표는 1조435억원이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