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은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농어촌공사는 정부의 농어촌 관련 정책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방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SNS를 통해 공유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과 농어촌 관광,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농어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인포그래픽이나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SNS에 공유해 국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SNS 등 공사의 뉴미디어 채널에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 청년농 일기 등을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김인식 사장은“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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