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직 승계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윤환 전 한농연용인시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이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 받았다.

전 한농연용인시연합회장과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윤환(60)씨가 지난달 25일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다. 윤 의원은 한국당 이선화 의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의거해 공석이 된 의원직을 승계했다. 윤 의원은 이날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승계통보서를 받아 의원 자격을 얻었다. 용인시의회에서 의원 등록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임시회부터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남사면 체육회장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도 역임했다.

연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