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도의원, 조례 제정 추진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의회 우승희(더불어민주당, 영암1) 의원은 ‘전라남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 우 의원은 “경쟁력 있는 농어업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전남의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목적의 조례는 반드시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례 제정에 대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후계농어업경영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한 방안”이라며 “농어업경영인의 다양한 의견을 조례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조례가 제정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입법 예고 중인 조례 내용을 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무안=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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