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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포커스/깻잎] 쌈채소 소비 부진 영향 ‘당분간 약세’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100속 상품 1만원대 중반
작년 이맘 때 가격 못미쳐


깻잎 시세가 쌈채류 시세의 하락세 영향을 같이 받으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깻잎 100속 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1만7064원으로 최근 1만원대 중반에 깻잎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2만원을 오갔던 지난해 이맘때보다 못한 약세장이다.

깻잎은 현재 경남 밀양이 주 출하지이고 충남 금산에서도 물량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산지 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쌈채류 소비 부진과 시세 하락 속에 깻잎 시세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쌈채류 특성상 삼겹살 소비 부진과 미세먼지로 인한 나들이객 감소 등도 깻잎 소비와 시세 지지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깻잎 시세는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락시장 한국청과 이승복 경매차장은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소비가 되지 않아 가격 지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일반 엽채류, 쌈채류 시세도 없다 보니 깻잎까지 영향을 받고 있고, 앞으로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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