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전남지역 당선자들이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달 28일 전남 무안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전남농협 조합장 동심동덕 공감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남 첫 여성 조합장인 박미화 고흥 풍양농협 조합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이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은 “이번에 당선된 조합장에게 격려와 축하를 드리고 싶다”며 “일치단결해 농업인에게 사랑 받는 농협,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전남농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무안=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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