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돈 돼지문화원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금돈 돼지문화원이 100% 국내산 돼지 뼈를 사용한 사골 육수인 신제품 ‘진한 한돈곰탕’을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돼지문화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한돈곰탕은 돼지고기 브랜드인 ‘치악산금돈’을 사용한 제품으로, 화학첨가제 없이 국내산 돼지 뼈와 정제수만 사용해 12시간 이상 끓인 것이 특징이다. 또 지방을 제거하고, 진액이 뭉치지 않도록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더 구수한 맛이 우러난다는 게 돼지문화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돈곰탕은 맛과 영양, 편이성을 고려해 가정용(500g, 상온)과 업소용(1kg, 냉동) 2종을 간편식 형태로 출시했으며, 라면·떡국·찌개 등에 활용하면 요리의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한돈곰탕의 가격은 500g 28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0일까지 22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제품은 돼지문화원 직영 판매장(1544-9269)과 한돈몰(www.mall.han-don.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동안 돼지문화원은 △배터믹스를 사용하지 않은 현미돈가스(특허출원) △색소·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수제소시지와 떡갈비맛스테이크 △돈육포를 개발·생산해 왔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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