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농진청과 농우바이오는 3월 22일 개최한 현장간담회에서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이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농우바이오와 힘을 모은다.

농진청과 농우바이오는 3월 22일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단지에서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신육종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육종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에서 농진청이 추진 중인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개발 사업의 비전 등을 공유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종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내병충해성, 내재해성 등 우량종자의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원이 중요한 만큼 이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구상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우량종자의 개발·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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