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경남 창녕군 10여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낙동강 보 해체(개방) 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하종혜)가 지난 3월 2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낙동강 보 해체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책이 없다면, 향후 가뭄으로 물 걱정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이른 걱정하는 농민들은 농업용수 부족을 초래하는 보 해체(개방)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성토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