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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어업회의소, 본격 가동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농어업인의 대표기구인 충남 농어업회의소 개소식이 지난달 26일 열렸다.

내포신도시 사무실 개소식
양승조 지사 등 100여명 참석
광역 단위 전국 첫 출범
"농어업인 뜻 모아 협치 농정" 


충남 농어업인의 대표 기구 역할을 수행할 충남 농어업회의소(회장 박의열)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홍성군 내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3월 26일 열린 충남 농어업회의소 개소식에는 양승조 지사, 유병국 도의회의장, 김명선·장승재·김기서·김명숙 도의원, 전해일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민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의열 회장은 “충남 농어업회의소가 광역 단위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만큼 농어업 발전과 농어업인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어업인의 뜻을 하나로 모아 협치 농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실익이 창출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양승조 도지사는 “우리 농어업은 농어업인의 낮은 소득과 고령화 및 부녀화 추세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충남 농어업회의소 개소식을 계기로,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해 도내 농어업인 단체가 하나로 뭉치고 한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국 도의회의장은 “농어업회의소 출범과 개소식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치농정 차원에서 신규 정책발굴은 물론 정부시책에 도움 되는 정책제안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농어업회의소에는 도내 30여 농어업인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 등 총 3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어민 조직의 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어업 활성화를 통한 협치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정책결정의 정당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역할은 △농어업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농정에 대한 평가 △농어업에 관한 현장중심 사업 조사 △시책 발굴 △연구 개발 등이다.

또 △농어업회의소 참여 회원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국가 및 지방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수행 △기타 농어업 발전과 회의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도 수행한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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