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제주산 키위 9톤을 시작으로 올해 총 40여톤의 일본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되는 키위는 제주시농협 키위작목반 생산 키위로 향후 홍콩, 베트남 중심의 수출에서 수출 시장 다변화 등 키위 수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제주산 키위는 지난 1월25일 기준 2018년산 160여톤이 수출됐으며, 2017년산 수출량은 80톤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모든 농산물 유통경로의 다변화와 가격안정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이 수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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