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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매시장 현대화 잰걸음···정부 공모 준비 착착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지난 2월 추진위원회 구성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도 예정
내년 국비 지원도 신청 계획


울산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2월 중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시, 유통·물류·도시계획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유통종사자, 시민대표 및 생산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현대화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연중 추진상황을 심의·점검하면서 현대화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울산시는 추진위원회 구성과 함께 현대화사업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을 밝혔으며, 최근에는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2년 연구용역에서 이전이 바람직한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시민사회단체의 환경문제 제기로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던 부지의 입지 분석과 건축비용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동시에 현 부지에서 재건축하는 방안 등을 모두 고려해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서는 재건축과 이전을 모두 고려한 정확한 사업비 산출을 위한 별도의 건축 연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이나 재건축 중 어느 안이 선택되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편리한 접근성, 다양한 구매 욕구 부응,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고객중심의 도매시장을 제시하는 것에 이번 타당성 조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타당성 조사는 약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공청회 등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대화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사업에 사업추진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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