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올해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해양교통안전 분야를 이끌어갈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공단의 업무범위인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와 함께 해양교통안전과 관련한 조사·연구 등 새로 출범하는 공단의 업무분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1차 신규채용 규모는 △해양교통 연구·방송 분야 연구직(해양교통) 1명 및 일반직(방송) 1명 △선박검사 분야 기술직(기관분야) 3명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분야 21명 △현장 민원보조 계약직 6명 등이다.

공단은 이번 채용 외에도 오는 5월 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채용을 실시해 약 80여명의 신규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규채용 지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st.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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