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한우와 복분자 등 전북 고창 지역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를 만났다.

전북 고창군이 복분자 등 지역 명품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도시민들을 찾았다.

고창군은 15∼23일까지 ‘고창한우 특별전’(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6개점)과 함께 기획, 지역 특산품을 알렸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복분자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고창 명품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고창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해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콤 쌉쌀한 특유의 맛과 향에 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기상 군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건강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