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가 ‘G마크 우수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65개 업체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도는 올해 총괄팀 1개팀(4명)과 지역별 TF팀 16개 팀(68명)을 운영, G마크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생산자단체 30곳과 가공업체 35곳을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총괄팀은 지역별 TF팀에 대한 업무지원 및 합동점검을 담당하고, 지역별 TF팀은 현장 점검결과를 각 시군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각 시군은 적발사항을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도는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축산물 브랜드 및 공급업체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