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키 위한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대상 연령과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확대, 20∼75세(1945년 1월1일생∼1999년 12월31일생)까지 연간 15만원을 카드로 지원한다. 2019년 지원 인원은 2만3000명이며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생생카드 미신청자들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해 미용실과 안경점, 화장품점 등 37개 업종을 전국 어디서나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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