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25일 aT서 개최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월 23~25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위한 정보공유를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유일의 박람회다.

박람회에선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해 외식 기업, 푸드테크 기업, 식품 스타트업 기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업에 참여기회를 확대해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해 200여개 기업이 선발될 예정이며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청년 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 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 입점,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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