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청양고추 등 3종 ‘호응’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 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서울 가락시장에서 팜한농 신제품 현장판촉을 실시했다.

최근 팜한농이 서울 가락시장에서 팜한농 신제품인 ‘슈퍼청양고추’와 ‘더(THE)강한청양고추’, ‘탐스런토마토’ 현장판촉을 열었다.

팜한농 종자사업부는 가락시장 도매법인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현장판촉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판촉은 ‘슈퍼청양고추’, ‘더강한청양고추’, ‘탐스런토마토’ 등 팜한농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슈퍼청양고추’는 흰가루병에 강하고 재배관리가 수월하며 착과력이 우수하다. 또 초형이 크지 않아 하우스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더강한청양고추’는  역병 저항성 상품으로, 바이러스에 강해 전체 수확량이 우수하고, 과색이 진하며, 중후기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탐스런토마토’는 잎곰팡이병에 매우 강하며 시들음병, 반시들음병,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에 저항성을,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스와 선충에는 중도저항성을 각각 가지는 가운데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좋아 시장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팜한농의 설명이다.

권광의 팜한농 국내영업담당은 “신품종을 재배해 출하한 고객들이 시세를 잘 받는 것이 가장 큰 홍보”라며 “고추, 토마토, 무, 배추, 수박 등 작물별 최선 유통정보를 주산지 영농현장에도 주기적으로 전달해 팜한농 품종판매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