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사과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8일 이틀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장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과제교육 및 컨설팅에서 전국 농업기술센터 전문가와 사과연구소 연구진으로 구성된 사과전문지도연구회는 연구 과제발표 및 농가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전정 및 꽃눈확보, 수세조절 등 재배 시 활용 될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달했다.

사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진청에서 운영하는 농촌지도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으로서 60여명의 전국 전문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의 연구진으로 구성돼, 개인별 연구사례발표와 현장컨설팅 추진으로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세진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상주 사과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