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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분뇨 비료업체 등 방역 취약대상 일제 점검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분뇨 비료업체, 계란유통센터 등 방역취약대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중앙점검반을 가동해 전국 220개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 315개소와 가축거래상인이 보유한 계류장 169개소 등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실태와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 전통시장 일제 휴업 소독의 날에는 점검반을 통 동원해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관할 지역에 있는 분뇨와 비료업체, 계란유통센터 등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철새 북상 경로에 위치한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와 전국 오리농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등에서 강화된 소독을 실시한다.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관계자는 “현재 북상하는 철새의 국내 이동이 활발하고 철새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며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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