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제2차 현황조사가 오는 18일부터 진행된다.

이번조사는 지난해 1차조사에 이은 것으로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도는 추가 악취관리 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 농가는 대정읍 동일리·신평리,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양돈장 등 106개 양돈장이다.

(사)한국냄새환경학회(참여기관 악취검사기관 성균관대학교, 측정대행기관(주)그린환경종합센터)가 조사를 맡았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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