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농작업 대행 농기계 지원과 농가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은 도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제주농협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69억원, 4년간 27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중 농가별 지원사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에는 42억원이 투입돼 농가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관리기, 동력운반기, 전동가위 등 소형 농기계 구입비용이 지원된다.

농작업 대행 등 농기계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되며,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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