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한국화원협회 14대 회장으로 박운호 협회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한국화원협회는 최근 서울 SW컨벤션센터 더모임홀에서 개최된 ‘제25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박운호 수석부회장이 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화원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운호 신임회장은 “한국화원협회장으로 국내 화훼소매업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열린 행정으로 협회 발전은 물론 회원의 권익 보호와 이익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원협회는 1995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한 이래로 화원의 권익 향상 및 각종 행사의 주최 및 후원 등 국내화훼 유통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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