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축산업 발전을 지원해 온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올해 4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최근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최근 ‘2019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4명 등 44명의 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올해 선발한 장학생을 포함해 지난 1997년 재단 설립 이후 20년 동안 685명의 장학생에게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용순 이사장은 “문화재단 장학금을 통해 축산 인재 발전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관 산업 기술발전, 녹색 경영, 인재 양성,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라는 4가지 미션 아래 운영하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22년 동안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