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3대 임원들이 읍면동회장교육 개회식을 통해 출범의지를 다졌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가 읍면동회장교육을 통해 대표 농민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다짐하며 제23대 임원 출범을 알렸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이학구)는 지난달 28일 합천군 해인사관광호텔에서 읍면동회장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개회식에서는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2대·23대 임원 이·취임식이 약식으로 진행됐다.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제열 한농연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18개 시·군 임원 및 200여개 읍면동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8명의 제22대 선거직임원 중 4명이 이임했다. 연임을 하게 된 이학구 회장(진주)과 함께 △강종석(수석·진주), 박근중(정책·창원), 정갑채(사업·하동), 장진수(대외협력·산청) 부회장 △주영신(합천)·제봉모(의령)·박호성(김해) 감사 등이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3대 임원으로 취임했다.
또한 김창연 전 한농연진주시연합회장이 도연합회 정책연구소장으로 위촉됐다. 이밖에 △정책분야 강삼규(진주)·이정모(거제) △사업분야 손상재(고성)·정태식(창원) △대외협력분야 김점연(사천)·김용원(함양) 등의 자문·연구위원이 위촉돼 도연합회의 각종 활동을 뒷받침하게 됐다.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은 “조직적 결속력과 역량을 착실히 다져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자”라고 피력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