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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배우자"···한농연전남도, 라오스 연수

[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지난달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 일원에서 한농연전남도연합회 해외농업연수가 진행됐다.

현지 가공 공장·시장 등 찾아
재배부터 유통까지 상황 파악


기후 온난화가 지역 재배 과일 지도를 바꾸고 있다.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정임수)는 민감한 기후 변화에 따른 지역 열대 과일의 재배 지도가 달라짐에 긴박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농업 연수 목표를 설정, 실시했다.

이번 해외농업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4박5일 동안 라오스 일원에서 열대과일 재배에 주안점을 두고 전남도내 시군연합회장,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열대과일을 전남지역에 어떻게 적용 가능 할지에 주안점을 두고, 현지 가공 공장, 현지 시장 상황, 작물과 과일 선택 등 재배에서 유통까지 전반적인 현지 상황을 파악했다.

매일 실시된 현장 토론에서 기온만 가능하면 기술적인 재배는 문제 될 게 없다는 점과 유통 분야는 물론 소비자 입맛에 맞는 소비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만 현재 익숙해져 있는 과일 품목이 아닌 열대 과일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릴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깊이 있게 추후 토론키로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 과수 작목분야가 아니더라도 온난화에 따라 농업기반 여건변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향후 열대과일이 보다 많이 쉽게 재배될 것으로 판단,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 연수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 우수 농산물의 수출길도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임수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은 “먼저 열대 과일 재배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며 “재배 유통은 물론 수출까지도 생각하는 깨어나는 좋은 기회를 갖은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라오스 비엔티엔=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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