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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본궤도’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농가 조직화로 작부체계 구축
납품 업체 60곳 위생교육 마쳐
친환경원예농산물 차액 지원
고교무상급식에 532억 투입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2019년도 새학기를 맞이해 3월 4일부터 친환경학교급식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56호)와 로컬푸드 재배농가(92호) 등 148농가를 조직화하고, 농가단위로 재배품목과 면적, 매월 생산출하량을 상호 협의해 작부체계를 구축했다.

또 공산식품(20)과 축산물(18), 수산물(9), 전통식품(13) 등 60개의 학교급식 납품  적격 업체를 지난 1월 16일 선정하고 2월 28일 식품안전 위생교육까지 마쳤다.

올해 학교급식이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친환경원예농산물 차액지원제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의 공약으로 채택됐으며, 금년부터 천안시의 경우 77억원을 확보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고교무상급식 확대다. 지난해까지 245개 학교를 대상으로 9만3228명에게 식품비 344억원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23개 고교 2만1192명에 대한 무상급식 지원 140억원과 친환경원예농산물 차액지원 77억원 등 약 188억원이 증액된 532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김충구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대표는 “당초 고교무상급식은 2020년부터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1년 앞당겨 시행하면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시설부족으로 지난해 말 현재의 급식센터 인접부지 6600㎡를 매입했다”며 “상반기 중 건축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에 착공해서 2020년 2학기부터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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