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서초동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종축개량 사업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가장 먼저 실시한 ‘제14회 가축개량대상’ 시상에서는 유우 개량을 위해 노력해 온 조광현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종축개량협회는 이어 가축개량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축산 농가 소득향상과 권익 보호,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함대식 홍천군청 계장 △박성용 충북도청 주무관 △박훈 전북도청 주무관 △배윤환 전남도청 과장 △기광석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창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장 △이상학 서울우유 팀장 △신태하 지엠지종돈장 농장장 △김동희 충남한우개량동우회 총무 △박경훈 강진완도축협 과장 △조철현 밀양축협 대리 등 6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종축개량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임원 선거(감사)를 통해 최준호·공준식 후보를 제22대 감사로 선출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