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 운동가이자 민족의 선구자였던 백범 김구 선생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 한식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3월 1~2일 서울 중구 소재 한식문화관에서 김구 선생이 즐겨 먹던 ‘그날의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1일엔 이원일 셰프와 함께 두릅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이, 2일엔 전주 학인당의 서화순 종부와 함께 생합작(전)과 한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무료로 행사가 기획.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대표적 인물이신 김구 선생이 즐겨 드셨던 음식을 체험해보며 그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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