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달 25일 청정전북을 지키는 구제역·AI 방역 현장인 김제 거점소독초소와 전주김제완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설 연휴도 반납하고, 축산농가, 수의사, 방역관계자 모두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노고가 많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지사는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구제역·AI가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지도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